임대인 사기 관련 질문 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신축원룸 현수막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고 문의하여
보증금 1500/35로 들어갔었는데요, 거진 2년 살았습니다.
계약서 작성하구요. 그런데 오늘 엉뚱한사람한테 전화가 오는겁니다. 자기가 집주인이고 그동안 제가 월세를 지불했던 사람은 사기꾼이며 집주인에게 500/40으로 세입계약이 잡혀있는 상태여서 이번달도 집주인인 본인에게 40을 지불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이 모든것은 녹취를 하였구요.
일단 그러니까 제가 오기전 500/40으로 들어간 세입자가.. 우리한테 1500/35짜리 계약서를 작성하고,
세입자의 입장에서 저한테 또다시 임대를 한것이 되는겁니다.
처음 현수막도그렇고 계약서도 그렇고.. 마치 자기가 집주인인냥 집 보여주었을 때도 그렇고 너무 감쪽같아서 그동안 몰랐는데요, 이럴경우에는 어떻게하면 좋죠? 너무 황당하고 지금 보증금은 그 1500/35가져간 그 사기꾼이 가지고있어서 1500이 먹힌상태인데.. 되찾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1500도 열심히 3년간 일해서 모은 돈인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대응 할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아직 답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