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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코알라
산뜻한코알라22.08.26

당뇨후 일탈 및 과식과 음주 관해서 궁급합니다

나이
41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5.8진단후 단약중
기저질환
당뇨
당뇨 걸리고 5일에 한번꼴로 먹고싶었던것들을 과식 하는데

차라리 술을마시면서 칼로리가 적은 안주로 일탈해서 먹는게 덜 위험하다고 지인이 그러던데 사실인가요?

당뇨에는 과식보다 더 위험한게 술마시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리 풀때기와 기름기 없는 안주로 마신다한들...

어떤 생각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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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모든 질환에 그러하듯 당뇨에서도 음주는 그리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5.8 이라는 수치가 당화혈색소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평소 약물 복용과, 생활관리를 잘해내신것 같습니다. 담당의의 판단하에 단약을 하신거라면, 괜찮다고 보지만, 단순히 질문자분의 판단에 따라 약을 끊은 것이라면, 반드시 약 복용에 대해 담당의와 상의해보시길 강력히 권유드립니다.

    알코올이 우리 몸에서 대사가 될 때, 이를 해독하기 위해 다양한 대사물질들을 건드리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을 재생산해내는 대사물질을 알코올 분해에 사용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혈당이 관리되는 듯한 착각을 보일 수 있으나, 이는 몸에 결코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그리고 칼로리에 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혈당의 관리측면에서는 탄수화물 등 당류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라고 하는 것은, 당뇨가 동맥경화등 혈관 질환의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운동과 식이, 생활습관을 한다는 가정하에서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피할 이유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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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지인이 잘 못 알고 계신거에요. 지인 말대로 하면 당뇨가 급격하게 나빠지고 합병증 생깁니다. 절대로 따라하시면 안 됩니다. 음주는 췌장을 손상시켜서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줍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음주는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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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음주는 장기적으로 혈당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것은 당뇨 관리 측면에서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2. 칼로리가 적은 안주더라도 탄수화물 및 당분의 함량이 높다면 당뇨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3. 두 가지 상황 모두 당뇨에 매우 좋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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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음주는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존재하며 하루 적정량 이상의 음주는 이득보다는 위험도가 높습니다. 과식도 역시 좋지 않겠지만 정확히 얼마나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막연히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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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과식을 하는 것 술 마시는 것 모두 좋지 않습니다.

    당뇨는 지속적인 식단관리도 필요하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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