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간수치가 올라가면 얼굴이 누렇게 되나요?

Question

나이

4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응급실에 가면 간수치가 많이 올라가고 황달이 왔다고 하는데요. 간수치가 올라가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황달은 왜 생기며 얼굴은 왜 누렇게 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이는 간수치 상승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간이 대사 능력이 떨어지면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쌓이게 되는데 이로인해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는 황달증상이 발생합니다.

Answer 2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은 여러가지 간 수치들 중에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빌리루빈은 쌓이게 되면 피부를 노랗게 만듭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황달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황달은 혈액속의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눈의 공막이 가장 먼저 노랗게 되고, 피부가 노랗게 착색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간에 이상이 있는 경우 빌리루빈 수치가 올라가 황달이 오게 됩니다.

눈과 피부가 노랗게 착색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증상이지만 실제로 황달이 있는지는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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