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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매사촌140
고급스런매사촌14023.11.28

간이 안좋으면 황달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이
30
성별
여성

간이 안좋고 기능에 떨어지면 얼굴이 노랗게 되는 황달이 생기고 심하면 까맣게 보인다고 하는데 이렇게 얼굴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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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간이 좋지 않을 경우 이런저런 의학적인 이유에 의해서 체내에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빌리루빈이 몸에 쌓일 경우 피부를 노랗게 만드는 황달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빌리루빈이라는 수치가 혈액 속에 많아지면 말씀하신 황달증상이 나타납니다. 안구의 흰자도 노랗게 변하고 피부도 노랗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담낭을 거쳐 배설되는데, 간기능이 저하되어 담즙을 만들어내기가 어렵거나 담도가 막혀서 배출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할 수 있고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황달의 원인 물질인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수명이 다해서 부서질 때 생기는데, 간에서는 불포합 빌리루빈을 포합빌리루빈으로 바꾸어서 담즙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불포합 빌리루빈이 늘어나거나 포합 빌리루빈을 배출하지 못해서 황달이 생깁니다.

    그외에도 담도가 막히면(돌, 암으로) 답즙이 내려가지 못해 황달이 생깁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간 기능이 저하될 때 황달이 발생하는 이유는 간이 혈액 내 빌리루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분해되면서 생기는 노란 색소입니다.

    정상적으로는 간에서 빌리루빈을 처리하여 대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지만, 간 기능이 손상되면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빌리루빈이 혈액 속에 축적되기 시작합니다. 이 축적된 빌리루빈이 피부와 눈의 공막에 침착하면서,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보이는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피부가 노란색에서 갈색 또는 까만색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빌리루빈 수치가 매우 높아져서 피부에 심각한 변화가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