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스케일링을 한번도 안했는데 꼭 하는게 좋을까요???
입냄새도 조금 나고 양치질을 해도 계속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받으면 몇년에 한번씩 받는게 좋은건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1년에 2회가 가장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마취외 비용이 부담되고 심지어 글쓴이분은 강아지 양치질을 하면서 관리가 어느정도 되시는 본이니 1~2년에 1회 정도 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양치질을 꾸준히 잘 해주어도, 입 안의 모든 치석이나 치태, 충치들을 모두 관리하기는 어렵습니다.
잇몸 사이사이나, 잇몸 안, 이빨 안쪽 등은 양치질을 해주기도 어려우며, 이물이 끼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년에 1회 정도는 동물병원에 데려가 강아지의 치아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치아 검진 후에
치태나, 치석이 잘 끼는 강아지의 경우라면 1~2년에 1회씩은 스케일링을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치석제거는 1년에 1회를 보통 추천하나 치석이 잘 생기는 강아지의경우6개월에 한번 정도 추천합니다.
문제는 치석제거는 단순 세척에 해당하는 과정일 뿐 치과질환에 대한 본치료가 이니기 때문에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정기적으로 함으로서 치과 이상 여부를 평가하고 본치료를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치과 방사선 검사도 1년에 1회이니 치과 진료를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