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났는데 왼쪽팔에 일시적으로 감각이 아예없어지는 이유?
70세이신 친정엄마 증상인데요
자고 일어나셨을때 왼쪽팔이 아예 감각이 없으셨대요
팔이 그냥 축 늘어지는것처럼요
반대팔로 주물렀더니 바로 괜찮아지셨다고는 하던데, 두차례 그러셨대요
주무시는 자세는 반듯이 누워주무시기때문에
팔이 눌려있었거나 그런건 아니시래요
이런증상은 왜 생길까요?
두번 다 왼쪽팔이었대요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흉곽탈출 증후군이라고 있습니다.
가만히 누워있어도 팔을 떨어트린채로 주무 시게되면
겨드랑이에서 건너가는 신경들이 눌리게되므로
그러한 증 상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목디스크는 경추부분으로 나가는 신경이 압박되어 목 팔 어께 부분의 저림이나 감각이상 통증을 호소하는 질병입니다. 자세에 따라서 디스크 탈출 또는 협착증으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져 눌리게 되기 떄문에 과도한 운동이나 자세에 의해 촉발될 수 있으니 신경외과/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팔이 눌려있지 않더라도 주무시는 과정에서 신경압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듯하게 주무시는 경우에도 흉곽출구증후군이나 팔꿈치 쪽에서 척골신경등이 압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곤해서 매우 깊이 주무신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일시적인 뇌허혈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시적인 뇌허혈이 있을 때 뇌경색과 같이 팔 혹은 다리가 마비 증상이 왔다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뇌경색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신경과 진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깨 혹은 팔 신경이 눌리면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 이의 경우, 증상이 호전되기 보다 지속적으로
증상을 느끼고 저린감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라 이 보다는 일시적인 뇌허혈로 인한 팔마비 증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자는 자세에 따라 신경이 눌려서 상기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돌아눕는 자세에 대해 변경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연세와 현재 드시는 약을 고려하면 뇌경색 가능성도 생각을 해봐야 될 듯 합니다. 당장은 증상이 없이 풀렸다고 해도 신경과에 빠른 시일내에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