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시기가 오래 되었다면 마을이 형성될 때부터 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라면 주민 안전을 위해서 지자체에서 공사를 해주거나 주민들이 자금을 모아서 설치했을 것입니다. 지자체에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 속 마을이 오래 된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필지 구획하고, 건물이 지어진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전을 고려해서 집을 짓기 전에 해당 필지만 옹벽이나 석축을 설치하고 집을 지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표준 도면이 있거나 구조계산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많은 현장이 경험치로 시공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만약 그런 것이라면 언제 경사면이 무너질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민원접수가 있었거나 지자체가 조사를 거쳐서 전체적인 옹벽 공사를 진행했을 것입니다. 이 내용은 추정입니다. 정확한 것은 그 때 관계자들만이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례로는 부산지역에 피란민들이 몰려와 마을을 형성하고 지낸 곳을 안전을 위해서 지자체가 저러한 옹벽을 만들고 골목을 형성해줬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위와 같은 추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