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1년에 한번씩 연수원을 가는데요.
날짜가 와이프 생일하고 겹치네요.
회사에 말하고 안 갈 수도 없고, 와이프는 실망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생일파티는 조금앞당겨서 해도 됩니다.
당일꼭 해주시려고 하지말고 이유를 설명하고 며칠전에 축하해주시면 아내분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듯합니다.
안해주는것보다 훨 낫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이런거 집안에 일이 있으면 안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의무연수 형식이라면 아내분께 말씀드리시거나 의무가 아니라면 가지마세요.
안녕하세요. 가지런한오소니23입니다.
와이프 생일하고 겹치는 경우에는 미리 와이프 분을 위해서 선물 등을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기한고슴도치205입니다.
와이프분 생일파티를 미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와이프 분이 직장생활해보신 분이면 충분히 이해하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와이프가 실망은 하겠지만 사회생활 하다보면 어쩔수없는 일이니
와이프한테 잘 설명하고 다른날 더 기쁜 생일을 보내면 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작은숲제비25입니다.
그러면 생일 하루전날에 서프라이즈 해주는게 어떨까요? 그래도 서프라이즈 해주면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덜 테니깐요
안녕하세요. 영악한참고래79입니다.
쉽지 않네요 정말. 회사를 버릴수도 그렇다고 와이프분을 실망시켜 드릴수도 없는 노릇이네요. 그러면 연수 가기 전 날에 생일케이크를 하시고 맛있는 식사를 하신 후에, 당일날 우울해할 와이프분을 위해서 꽃집에서 꽃 배달을 시켜보시는 건 어떤가요? 꽃 싫어하는 여자분 안 계시니까요! 서프라이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