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신경호르몬과 관련된 유전자 이상(예: 세로토닌 수용체의 유전적 이상)이 우울증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울증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병의 상대적 위험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우울증 증상이 보였을 때 빠르게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여 치료 받으면 질환의 경과를 단축시키고, 빠른 호전을 기대 할 수 있으므로, 벌써 너무 걱정 하지는 마시라고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