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두 신을 때 뒤꿈치 안 까지게 길들이는 빠른 방법 있나요?

새로 산 구두가 너무 딱딱해서 잠깐만 걸어도 뒤꿈치가 다 까질 것 같아요. 반창고 붙이는 것 말고 신발 자체를 좀 부드럽게 만들거나 미리 길들이는 확실한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가죽의 단백질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구두의 뒷부분처럼 딱딱한 곳에 헤어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을 쐬어주면 열에 의해 가죽 조직이 일시적으로 느슨해지는데 이때 두꺼운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어주면 발 모양에 맞춰 가죽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답니다

    집에 있는 양초나 비누를 활용해 마찰력을 줄이는 방법도 아주 효과적이에요. 구두 뒷면의 안쪽 가죽에 양초를 골고루 문질러두면 매끄러운 코팅막이 형성되어 발과 신발 사이의 마찰 저항이 줄어들기 때문에 뒤꿈치가 까질 확률이 낮아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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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반창고 말고는 결국에는 신발 자체를 길들이는 방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처음 산 신발들은 가죽 소재들이 아주 빳빳한 경우가 많아서 뒤꿈치가 자주 까지곤 합니다. 그래서 두꺼운 양말을 신고 집에서 여러번 걸어 신발을 길들이는 방식이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드라이기 바람을 살짝 쐬어주면서 신으면 더 빠르게 부드러워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꿈지 안쪽에 가죽 전용 크림 같은 것들을 소량 발라주면 뻣뻣한 가죽이 빠르게 완화될 수 있다고 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새 구두의 경우 신기 전에 드라이기로 뒤꿈치 안쪽을 살짝 따뜻하게 데운 뒤 손으로 구루벼 가죽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빠르게 길들여집니다 또 양말을 뚜껍게 신고 집안에서 10분에서 20분정도 미리 걸어주면 발 모양이 맞게 늘어나 까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뒤꿈치 안쪽에 바세린이나 가죽 전용 크림을 얇게 발라주면 마찰이 줄어 들이 훨씬 쉽게 신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