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가 금융위기때 보다 힘든것 같아요
현재가 금융위기때보다 삶이 더 힘들다고 느껴네요. imf는 어려서 모르겠는데 현재 상황이 어렵네요. 부채상환도 어렵습니다. 언제 경기가 회복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3년 상반기까지는 더 어려워 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회복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상황은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 인류는 그 어려움을 극복하며 우상향하는 방향으로 그래프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잘 이겨내고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건강 잘 챙기시기면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내시기를 응원드립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아무래도 미국 연준의
과도한 금리인상 등으로 인하여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서 경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으나 미래는 알 수 없으며
내년 하반기부터나 경기가 조금 풀리지 않을까 싶으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오승룡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도 나이가 더 드셔서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더 크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슈가 얽혀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역시나 미국의 금리인상입니다. 다만 무한정 상승은 당연히 불가능하므로 금리 상승이 둔화되는 시점부터는 괜찮아질 덧으로 판단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지금은 2008년도 금융위기보다 더 힘든 것이 당연합니다. 2008년도 금융위기는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의 여파가 전 세계에 미쳤던 것으로서 당시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의 상황은 나쁘지 않은 상태였다 보니 당시 미국이 지금처럼 빠른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우리나라도 빠른 금리인상을 통해서 생각보다 빠르게 안정을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개인과 기업들의 부채가 심각하게 많지 않은 상황이라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직접적으로 대출금리로 인한 경기침체의 여파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국가들 또한 경기침체까지 가지 않았기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 실적은 견조하게 이어졌으나 지금은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빠른 금리 인상은 다른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을 더욱 빠르게 증가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는 곧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우리나라 수출실적은 지난 2008년도 금융위기보다 좋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즉 다시 정리해드리면 2008년도의 금융위기는 '미국'에 국한된 위기였다면 지금의 위기는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된 상황으로 예상보다 더욱 심각한 경제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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