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경제상황이 IMF당시보다 힘들다고 표현하기는 힘들며, IMF당시에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외 경쟁력 자체가 크게 위축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위한 투자가 필요했다면 지금의 경우에는 외화가 넉넉하고 대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은 확보가 되어 있지만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특히나 내부의 부채리스크가 높아진 상황으로 경제 위기의 방향성이 다른 것이라고 봐야 해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은 IMF 위기 당시와는 다소 다르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IMF 위기 당시와 비교하자면, 현재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인해 수출이 부진하고 소비가 위축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취업 시장이 어려워지고 기업들의 경영 여건도 악화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IMF 위기 당시와는 달리 현재는 정부와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경기부양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상황을 안정화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