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비염 어떤생활 습관이 도움이 될까요?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비염.매년 눈으로 오든지 코로와서 괴롭네요.
병원에가서 처방을 받는것도 그때뿐이네요.
코로너때 마스크를 쓴뒤 전보다 훨 좋아진듯하나 여전히찾아오는데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면 도움이 될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계절성 변동이 있다면 알러지 비염을 먼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알러지 비염은 주로 봄,가을 나무수분이나 꽃가루에 의해서 악화되지만 그외에 특정 알러지원에 의해서 유발됩니다.
일반적으로 비염이나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기관지가 과민하므로 주로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증상이 발현되거나 악화될 수 있어 밤, 겨울철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정 수준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천식 악화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이며 무엇보다 천식을 일으키는 알러지 원인 물질을 찾아 해당 물질을 적극적으로 회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알러지 내과등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은 알러지 항원에 노출되면 증상이 유발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예방법은 환절기에 외출을 최대한 하지 않아 항원에 노출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해주어 노출을 최대한 막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이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으며 증상 발생 시에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 복용을 통해서 증상을 조절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안타깝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명확한 완치방법은 없고, 최대한 원인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약을 복용하시면 증상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생활하시는 환경이 건조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시는 것도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알례르기 비염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와 실외 온도가 많이 차이나지 않도록 적절한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먼지, 담배연기나 매연, 화장품, 스트레스 등을 피하고 꽃가루가 많은 계절에는 창문을 닫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증상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