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임차인 월세미납 강제퇴거
안녕하세요. 집 문제로 여러 번 질문드리네요.
임대인이라 해서 돈이 많아 임대한다 생각하겠지만 저는 어이없게 떠맡게 된 빛 더미 같은집...ㅠㅠ
월세,전세로 병행하면서 임차인 관리하다 날짜 터울 조정이 안돼서 주담대를 받게 돼 올해 9월 다시 월세로 전환하였습니다.
계획한 바로는 월세 받아서 원금과 이자를 내려고 계획했던 건데.. 본론으로 말하자면 임차인 일단 연락이 잘 안됩니다. 저는 전화보다는 증거를 위해 문자를 남기는데 답변이 안 오더라고요. 첫 달부터 미납에 12월이니 곧 3달분이 미납인 거죠. 이사 와서 담날 양변기가 고장이 났다는데 공실일 때 화장실 2개 양변기 새걸로 교체했는데 한 달 돼서야 말해주고 어디가 고장 났냐는 질문에 답변도 없고 최근에는 도어록 키 분실로 임차인 지인이 전화가 왔더라고요. 통화 중 지인이 비번 알고 있느냐 해서 말해줬는데 임차인은 이미 부순 상태.. 새걸로 교체한 지 1년밖에 안된 건데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건지 모르겠고 문제가 생겼을 시 임대인한테 즉각 보고하는 게 맞는데 이런 경우에도 무족건 임대인이 수리 해줘야하나요?
월세 2기 미납 시 퇴실 조치 가능하지만 임차인이 나가지 않으면 그거 또한 특별하게 조치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보증금이 있는데도 임차인에 권리를 침해하는 거라 불법이라 안된다 하고 명도소송으로 가면 6개월이란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결국은 임대인을 위한 건 또 없는 건가요?임차인이 법으로 절 이용하는건가요?
정확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너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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