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농경문화로 들어선 이래로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농경은 기후에 영향을 받고 또 그 기후는 신이 관장하는 영역이라 여겼기에 가을 추수가 되면 어느 민족이나 신께 감사하는 축제를 열었지요.
우리의 음력 8월 15일 추석, 미국의 추수감사제, 프랑스의 만성절 등 가을은 수확과 기쁨의 날입니다.
그러한 전통으로 가을에 축제가 많으며 또한 기후적으로도 우리 나라는 가을에 신체활동하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운동회도 가을에 주로 열리지요.
물론 우주학의 관점에서 보면 겨울 사라짐을 향한 마지막 불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