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트친이랑 마그마로 합작을 하게됐는데
친해진지 지이인짜 조금 된 트친이랑 마그마로 합작을 하게됐는데
제가 그림을 한번 그리기 시작하면 진짜 말을 안 하거든요
그래서 그때도 똑같이 걍 암말없이 그림만 그렸는데..
혹시 제가 괜히 암말도 안 하고 그림만 그려서 트친이 절 어색해하고 그러는건 아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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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상대방이 말이 없는 것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다면 티를 냈을 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느라 집중했다고 생각할 수 있구요. 어쩌면 상대방도 어색해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다음번에는 가벼운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만약 트친이 합작을 하기로 한 만큼, 서로의 작업 스타일을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그림에 몰두하는 스타일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아, 이 친구는 그림 그릴 때 말없이 집중하는 스타일이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거예요.사실,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려면 어느 정도의 친밀감과 편안함이 필요합니다. 만약 대화하는 데 어색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서로 아직 친해져가는 과정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림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작업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자체가 하나의 소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요? 자신이 그림에 몰입할 때 말을 안 하고 작업하는 스타일이라면, 그 스타일을 트친에게 미리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그림 그릴 때 좀 조용해지는 편이라 사실 말이 없을 수도 있어"라고 한마디 덧붙여 놓으면, 트친도 더 이해하고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을 거예요. 간혹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짧은 피드백을 주고받거나, 가벼운 대화를 시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서로의 스타일을 존중하고, 합작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니까요!이러한 점을 생각하시면서 어색함이 있더라도 받아들이고 함께 그림을 그려나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