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이후 피부 상처가 왜 이렇게 천천히 아무나요?
안녕하세요 ~
40대 중반이 되면서 발견한 것 중에 하나는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정말 아무는 것이 한달 이상도 걸리고
어떤 경우 그 상처로 착색된 것이 사라지지 않게 됩니다.
왜 이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노화의 과정에 나타나는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처의 회복도 느려지고 흉터 형성도 더 잦을 수 있습니다. 상처가 아물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될만한 것은 없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20대 이루부터는 세포재생 속도가 점점 느려집니다.
20대까지는 성장기이고 세포사 정말 활발히 분열을 하는데 그 속도가 점점 느려져서 40대가 되면 피부에 와닿을 정도가 되는거죠.
흡연을 한다면 혈액순환이 줄어서 그 회복 속도가 더 더뎌질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는 탄력성이 떨어지고 몸의 재생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런 생리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구조와 기능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는 피부의 재생 능력과 상처 치유 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첫째, 피부의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어 피부의 탄력과 견고함이 감소하게 되며, 이는 상처 치유 과정을 더디게 만듭니다. 콜라겐은 피부의 주요 구성 요소로, 상처 치유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둘째, 피부의 혈류 순환이 느려지면서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의 공급이 저하되어 상처 회복에 필요한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셋째, 피부 세포의 재생 능력이 낮아지고, 면역 체계의 효율도 감소하여 외부로부터의 손상에 대한 회복력이 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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