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연적으로 상하는 건가요 아님 외부요소들에 의해서 상하게 되는 것일까요?
생수에서도 상하게 되는 과정이 일어날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물과 산소를 매개로하는 미생물이 존재할 때 상하는 것입니다.흐르는 물에서는 미생물이 유해한 성분을 만들어 낸다해도 떠내려가서 정화되지만,고인 물에서는 해당 유해성분이 점점 쌓이기 때문에 물이 상하는것입니다.감사합니다.
물이 상한다의 과학적인 정의는 애매한 것 같습니다.
먼저 순수한 물이 아니라 불순물이 들어갔느냐 아니냐로 나뉠 수 있습니다.
(물에 커피 믹스를 탔다고 물이 상한 것은 아니니까요)
생수가 상하는 이유는 페트병 때문 입니다.
페트병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포름알데히드나 아세트알데히드와 같은 발암 물질이 나올 것이며
이것이 생수에 그대로 녹아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