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반전세? 월세? 사글세? 차이점이뭔가요?
전세 월세는 흔히 봐서 어떤개념인지 알고있으나
반전세와 사글세는 어떤차이 이고 어떤개념인가요?
그리고 10년전엔 사글세 라는 방을 자주본거같은데
지금은 잘 안보이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전세 : 주택가격의 일부를 보증금으로 맡기고 남의 집을 빌려 거주한 뒤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주택임대차 유형으로, 월세를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월세와 차별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월세 : 월세는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월단위로 집세를 내는 임대차 계약방식을 말한다. 일정액의 보증금을 내고 매월 일정한 금액의 집세를 내는 것을 보증부 월세라고 하며 보증금없이 매월 집세만 내는 것을 무보증 월세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월세는 보증금과 매월 내는 집세 외에 별도의 관리비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전세 : 전세랑 월세랑 섞은거라고 보시면 되는데 월세에 조금 더 가까운 개념입니다. 전세 보증금의 금액이 조금 부족하면 전세 + 월세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글세 : 요즘은 많이 없는 유형이죠. 전세집을 얻을 때 임차기간 동안의 차임 전부를 미리 지급한 금액을 말한다. 보통 몇 개월치 씩 목돈을 내고 매월 월세를 공제하는 방식이며 수입이 곤궁한 자가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요즘에는 수입이 곤궁한 자가 거의 없죠. 대출도 잘나와서 전세도 잘되구해서 요즘엔 잘 안보이는 이유입니다.
반전세는 전세와 월세가 합쳐진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같은 건물을 반전세로 계약한다고 할 경우, (1) 전세로 계약하는 경우에 비해 보증금이 낮아지는 동시에 일정 금액의 월세가 추가되고, (2) 월세로 계약하는 경우에 비해 보증금이 높아지는 동시에 월세가 다소 낮아지게 됩니다.
한편 사글세는 월세의 한 갈래인데, 보증금과 계약기간 동안의 월세 합계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방식을 일컫거나 또는 통상적인 월세계약에 존재하는 보증금 없이 월세만 정하여 계약하는 방식을 일컫습니다. 1950년대 6.25 전쟁 직후에는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였으나, 1960년대 월세, 1970년대 전세의 대중화로 사실상 사멸했다고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달동네의 상태 안 좋은 집에서 가끔 볼 수 있으며, 일반 아파트촌이나 단독주택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형태의 임대차계약입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는 아니므로 개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답변드려볼게요~
1.전세
전세는 흔히 아시는대로 일정 보증금을 담보로 일정기간(보통2년) 집을 임차해서 사용하시다가 계약기간이 끝나고 보증금을 돌려받는 형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2.월세
월세는 월단위 계약으로 계약을 맺고 집세를 내는 것으로 사전고지 후 집주인과 합의하에 월단위로 계약해지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 반전세와 사글세
우선 반전세는 전세+월세의 개념으로 보시면됩니다.
일정 보증금(전세보단 적은 보증금)을 담보로 집을빌려서 매달 월세(단순월세보단 월세 적음)를 납부하는걸로 보시면 됩니다.
사글세는 간단하게 말하면 월세를 몰아서 내는걸로 보시면 됩니다.
만약 월 10만원짜리 방을 사글세로들어가서 1년계약이면 120만원을 일시불로 내고 다달이 깍이는? 그런 개념인거죠
신용카드로치면 사글세는 일시불 월세는 할부 느낌..?이랄까요???
결국 반전세는 일정보증금을 바탕으로 계약체결해서 월세를 내는건데 월세를 납부하지 못하게되면 보증금에서 월세가 깍이는거고 사글세는 월세를 몰아서 한번에 내고 일정기간 사는거죠.
부족한 지식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전세와 월세는 이미 알고 계시므로 반전세와 사글세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반전세
말 그대로 전세와 월세의 중간 단계에 있는 계약 형태입니다.
전세 계약이 만료되면 전세 보증금을 올려서 재계약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세 보증금을 올리는 대신 그에 상응하는 월세를 받는 개념입니다.
그렇게 되면 전세보증금은 그대로 남아있고 월세의 개념이 더해지게 되는 것이지요.
또 다른 개념으로도 반전세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전세 - 보증금 1억, 월세 0원
월세 - 보증금 500, 월세 50만원
반전세 - 보증금 5천만원, 월세 25만원
월세와 비교했을 때 보증금을 키우고 월세 부담을 낮췄을 때 반전세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2. 사글세
사글세는 계약기간 동안의 월세를 선납한 경우를 말합니다.
제주도에서 연세를 받는 행위가 사글세에 해당합니다.
3. 사글세가 잘 안보이는 이유
아무래도 세입자 입장에서 1년 또는 2년치 월세를 한 번에 지불하는 것은 부담되기 때문에 사글세 보다는 월세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이 시장에 반영되고 월세 비중이 높아지면서 사글세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반전세는 전세와 월세가 혼합된 임대차계약을 말합니다.
사글세는 셋집을 얻을 때 임차기간 동안어 차임 전부를 미리 지급하는 임대차계약을 말합니다.
보증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들이 단칸 월세방 형식의 주택을 임차하는 경우에 사용되던 사글세는 원룸형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사글세가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입자의 계약조건에 대한 질문이네요
임차인은 만약 대출시 대출이자는 은행에 내야된다는 기본 전제는 깔고 들어가야겠죠
전세 = 임대유형중에 보증금으로 돈이 제일 많이들어가고 대신 월마다 집주인에게 내는 비용없음
반전세 = 임대유형중에 보증금을 좀 줄이고 그 차액에 해당하는 비용을 월세전환율에 의거해서 매달 집주인에게 줌
월세 = 임대유형중에 보증금을 보통 월세의 1년치 정도수준으로 많이 줄이고 그 차액에 해당하는 비용을 월세로 매달 집주인에게 줌
사글세 = 임대유형중에 보통 월세의 몇달치를 미리내고 매달 집주인이 그 금액에서 알아서 까먹음
참고로 요즘 가난한 학생들이 많아서 사글세 다시 늘어나는추세
전세 - 전세금을 내고 임차하는 것
월세 - 매월 차임 지급
반전세 - 전세와 월세를 혼합한 형태로서 전세금 일부와 월세 일부를 내는 형태 ( 보통 전세로 할때의 전세금 반 월세로 할때의 차임 반
정도로 생각하시고 거기에서 조정하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사글세- 일명 깔세 처럼 보증금 및 전세금 없는 대신 차임을 1년치 또는 6개월치 선지급하고 사는 형태.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정확하게 나눌 순 없지만 쉽게 설명하자고 하면
전세 : 보증금 1억 / 월세 無
월세 : 보증금 1000 / 월세 90
반전세 : 보증금 5천/ 월세 50
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사글세는 朔月貰로 월세의 한 갈래입니다.
계약기간에 보증금과 월세를 일시불로 전부 선납하는 것입니다.
혹은 무보증월세를 사글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