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6개월 아이가 짜증과 투정이 심해지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흔히 만2세까지는 아이들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훈육이 힘들다고 합니다.
훈육이 가능한 시기는 만3세 이후부터라고 합니다.
이 때는 아이의 마음을 부모님이 언어로 표현하면서 읽어주는 것이 필요하니다.
'우리 ㅁㅁ가 배가 고팠구나. 우리 ㅇㅇ는 책을 읽고 싶지 않았나보구나!' 이런 식으로 말을 한 후에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