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달 전 전립선 초음파 및 종양표지자 검사 등에서 전립선에 약간의 석회 생긴 것 말고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열심히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타면서 자기관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허리, 배꼽, 단전, 고관절 부위가 가끔씩 저릿하고 어제는 소변 후 음경 끝부분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오늘 비뇨기과를 갔는데 소변검사 및 엑스레이에서도 이상이 없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나서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 전립선액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시더니 전립선에 염증이 많다며 다시 소변검사를 정밀하게 하자고 하셨습니다.
모레 결과를 들으러 가는데..
- 2달만에 이렇게 염증이 생길 수 있는건가요?ㅜ
- 그렇다면 자전거가 원인인가요..(하루에 40분~90분 탔습니다)
- 치료해야한다면..당장 다음주부터 해외에 한달 동안 나가 있어야 하는데 해외 다녀온 뒤 치료받는게 나을까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