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을 한다는데 개념과 분할을 하는 이유가 있나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을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인적분할이라고하면.... 사람을 분할한다는 한자 뜻인가 싶은데
한화 아들들이 회사를 나눠 갖는다는 말인건지...
그리고 인적분할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성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의 지분을 분할된 회사에도 그대로 넘겨주는 방식입니다 즉, 기존 회사 1%지분을 가지고 있었다면 인적분할 후 분할된 회사 지분도 1%를 가지게 됩니다 즉, 기존회사1%와 분할된 회사 1%를 가지게 됩니다
반면, 물적분할은 기존 회사에서 분할한 회사를 기존회사의 자회사로 넣는 방법입니다 이 분할된 회사의 주식은 모두 기존회사가 소유한 주식이 되며, 기존 회사의 주주들은 분할된 회사에 대한 직접적인 지분이 없습니다 물론 기좈회사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기존회사의 주주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이때 문제는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이 이슈가 많이 됩니다 이 경우, 기존 주주들은 주요 사업부를 뺏긴 셈입니다 특정 사업부를 떼어내 자회사로 넣었는데 그 자회사는 기존 회사의 주주의 직접적 지분이 없으므로, 분할회사를 상장시킨다면 특정 사업부가 사라진 기존회사 주식을 가지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적분할 방식이라고 하는 것은 새롭게 설립하게 되는 자회사의 지분을 기존의 '모회사 주주들이' 함께 보유하게 되면서 상장에 따른 이익을 주주와 모회사가 함께 가지게 되는 방식이에요. 이러한 자회사의 분할 상장은 모회사의 사업부문을 제외하는 것이므로 장기적으로 주가는 하락하게 될 수 있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 분할에는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이 있습니다. 과거 LG화학에서 분할한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대표적인 물적분할된 회사인데 물적분할은 인적 분할과 달리 독립한 사업부의 주식을 모회사 대주주가 100% 보유하는 것인 바 기존 모회사 주주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반면, 인적분할은 피분할 사업부의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 주주들이 지분만큼 나눠 갖는 방식이고 미국 등 선진국 회사들이 주로 많이 선택하는 주주 친화적인 회사 분할 정책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적분할을 함으로써 새로운 사업부로 분리하여
경영 등을 효율화시킬 수 있는 등 하기에 인적분할을
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사람을 분할한다"는 의미와는 조금 다릅니다.
인적분할이란?
인적분할은 한 회사를 두 개 이상의 회사로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방산, 항공우주 등 주력 사업과 비주력 사업을 분리하여 운영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적분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력 사업에 집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항공우주 등 주력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추진합니다.
경영 효율성 제고: 비주력 사업을 분리하여 각 사업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주가치 창출: 주력 사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비주력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인전분할의 이유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적분할이란 기존의 주주들이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에 대해서 지분율대로 모두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는 수평적 분할이라고도 하며 주식매수청구권행사가 없기에 기업에 유리합니다.
이런 인적븐할을 하는 것에는 주식매수청구권이 없어서 기업 입장에선 부담이 적고,
존속법인과 신설 법인의 주식을 모두 보유하는 것이기에 기존 주주들도 불만이 적습니다.
그리고 신설 법인이 상장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유동성 확보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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