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정책과 통화정책이 다른 것인가요?

Question

금융감독정책과 통화정책이 있는데 서로 다른 개념인지 같은 개념인지 모르겠습니다.

각각 무슨 뜻인지 궁금하고 무슨 정책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 두가지는 다른 정책 입니다. 정의를 살펴보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금융감독정책은 시장참가자로 하여금 일정한 룰(을 지키도록 함으로써 금융시장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 입니다.

통화정책은 중앙은행이 통화량이나 이자율을 변경시켜 경기를 조절하는 정책을 의미하며 대표적 수단으로 공개시장정책, 대출정책, 지급준비정책 등이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감독정책은 보통 감독정책이라고 부르는데, 감독정책과 통화정책은 광의의 개념으로 모두 '금융정책'에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이 감동정책과 통화정책 각각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 (금융)감독정책 - 금융감독원이 보통 하는 일로서 금융기관들의 불법행위등에 대해서 감기감독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통화 정책 -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으로서 금리의 변화를 통해서 통화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감독정책은 금융기관의 건전성 유지 및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감독업무 수행하는 것이고, 통화정책은 물가안정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은행이 시중통화량을 조절하는 정책입니다.

또한 금감위 감독정책이란 은행 및 보험회사등 금융기관들의 업무활동을 규제하는 기관이고, 한국은행 통화정책이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물가안정을 목표로 하여 금리수준을 결정하는 정책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감독정책은 금융규제 및 감독은 시장참가자로 하여금 일정한 룰을 지키도록 함으로써 금융시장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금융규제는 법률 혹은 법률적 수단이나 규정의 제·개정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통화정책이란 중앙은행이 통화량이나 이자율을 조절함으로써 물가안정 · 경제성장 · 고용안정 등의 경제안정을 달성하고자 하는 거시경제정책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특히 물가안정을 통하여 경제안정을 달성하겠다는 물가안정목표제를 통화정책의 기조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