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만 1세부터 만 3세 무렵에 특정 물건이나 대상에 강한 애착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는 이 시기에 형성되는 소유욕과 자아 인식이라는 사회·정서 발달과 연관이 깊습니다.
아이는 현재 부모에게서 점차 독립하려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이때 ‘불안’이라는
정서는 자연스럽게 동반됩니다. 아이가 특정 대상에 강한 애착을 보인다면, 그 행동에 부정적으
로 반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를 이해해주면서 애착인형을 존중하시고 일정시기가 되면 아이
스스로 애착물건을 멀리하게 될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