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후 밤에 일하고 낮에 자면 밤에 잤을경우와 같은 시간을 취침하게 되어도 피로도가 차이가 나는데 이것은 생체리듬 때문인가요?조건은 안막커텐으로 불빛이 들어오지 않는 조건 입니다
생체 리듬의 영향이 크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낮에 잠을 잘 경우 충분히 깊게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반면에 밤에 잘 때에는 깊게 숙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야간 근무를 하게되면 현재 알려진 바로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과 암 발생 위험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간에 햇빛을 보는 시간이 짧아지고 수면 패턴이 변하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맞습니다. 생체리듬 때문입니다
만약에 몸의 리듬이 완전히 반대가 되는데 익숙해진다면 피로도의 차이가 없습니다
실제 병원에서는 당직 근무(밤샘근무후 다음날 연달아서 바로 정상출근)를 자주 하는데
생체리듬을 회복하기 위해서 나름 자기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낮에 같은 시간을 잔다고 해도 깊은잠을 자기는 어렵죠. 밖도 환하고 시끄럽기도 하구요. 생체리듬도 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뇌의 시상하부라는 곳에 생체시계가 있습니다. 이 생체 시계에서 몸 전체를 오케스트라 단장 처럼 관장하는 역할 을 합니다. 교대 근무를 하면 생체 시계를 거슬려서 억지로 자야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아무래도 규칙적으로 자거나 밤에 자는 것에 비해 수면의 질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