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대화를 하는데 급 거리감이 느껴져요
저는 결혼을하고 아이도 있어요 친구는 독신주의자예요 결혼을 하더래도 아이는 갖지않겠다고 했었거든요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여서 지금까지 17년정도친구였는데요 친구랑 통화를 하는데 진짜 엄청친해서 졸업하고도 결혼전까지 매일붙어다녀서 주위에서 1+1이냐고 할정도 였었는데요 지금은 친구와 대화를 하면 공감대가 형성도잘안되고 거리감도 느껴지더라구요 친구성격은 털털하고 착한친구거든요 거리감이 안느껴질수있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서로간의 주제에서 공통관심사가 바뀌어서 나타날수있는 문제인듯합니다
결혼을 하고 양육을 하다보면 당연히 주제가 아이와 육아 에 중점이 될수있고
친구의 경우 그것에 대해 관심이 없다보니 그러한 주제를 기피하고 관심이 없을수있습니다.
이런경우 가능하면 친구와함께 할만한 취미활동을 같이 해보는것도 좋으며
새로운 공동의 관심사를 만들어서 이야기하면 다시 점차 관계가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부른거미114입니다.
본인과 많이 다른, 친구의 의견과 말에 저항하는 마음이 생겨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서로의 다름을 온전히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서로 결혼관이 다릅니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서로 공감 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될수있으면.
서로의 약점을 보는것 보다
강점을 찾아 칭찬해 주는
것이 두분관계 형성에
유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구와의 거리감이 처해진 상황(혼인유무)의 다름으로 비롯된 것이라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는 전체하에서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상대방이 결혼을 하지 않는 부분을 "나와 다르니 이상하다"라는 전제로 대화를 하다보면, 거리감을 더욱 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를 사귈때에 그 시절의 친구와 성격이 잘맞아서 사귀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가치관이나 성격이 변화하면서
성격이 달라지기에 현재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의 관계와 성격이랑은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럴 경우 너무 힘겹게 인연을 이어가기 보다는 가끔 연락을 하면서 안부 묻는 사이, 그리고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 두분의 신념의 차이가 두분 사이의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네요
친한친구라고 생각하신다면 이점을 두분이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