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믿은 친구의 배신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오랫동안 믿고 의지하던 친구가 갑자기 잠수를 타내요.. 그것도 돈을 빌려간 상태로 저에게 있어 중요한 돈인데 그만큼 믿고 있었던 친구이기 때문에 빌려준건데 이렇게 됬네요 신고는 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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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신고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신경도 쓰지 마시고 아예 잊으세요.
얼마가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잠수를 탄 이상 받을 수도 없는 돈이니 사람하나 정리한 비용으로 생각하세요.
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린 다는 건 그만큼 기존 대출이 깔려 있다는 뜻이기도 해서 사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 위험합니다.
안녕하세요. 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입니다.
당연히 신고를 하셔야지요 친구의 믿음을 배신으로 갚았다면 응당 벌을 받는 게 맞습니다.당연히 친구니까 이 녀석은 마음이 약해서 신고는 못 할 거야라는 생각으로 잠수를 탔을 거라 생각되거든요. 두배 세배 더 괘씸한 거죠. 친구를 이용한 거니까요. 나에게 엄청 소중한 돈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걸 들고 잠적을 했다면 그 친구의 사정이 어떠했든지 간에 나를 무시한 겁니다. 당연히 신고하시고 찾아서 받아내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라도 사과하면서 또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한번더 이용하려구요. 안당할거 같지만 시간이 흐르고 잊혀지면 또 더 크게 당한다하더라구요.
바로 신고하세요. 하셔야됩니다. 더큰피해 막으시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