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파트에 이사왔는데 밤마다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고 나중에 보니깐 고양이 세마리정도가 살더라구요. 누가 먹이주는 거 같길래 관리실에 얘기해서 방송도 하고 먹이그릇도 치우고 했는데 좀 지나고나니 새벽에 몰래 마스크 모자쓰고 주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아파트 주민끼리 마찰을 안 일으키고 싶지만 제가 고양이알레르기도 있고 (피하면 되지만 흡연구역에도 옴) 심지어 주차된 차 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제 차뿐만아니라 다른 차도 여러번 목격) 밤에도 심하게 울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흠...소인은 동물 보호 센터 또는 구조 센터 같은 곳에
전화해서 대처법이나 구조가 가능한지 물어보는건 어떻소?
또 하나의 방법은 입양하는 방법인데 이것 또한 입양 업체나
카페등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혼자서는 시간도 오래걸리니
동대표나 회의 같은 것이 있다면 같이 회의를 하면서
해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