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9세이며 아직 폐경전입니다.
병원에선 자궁적출을 권유합니다.
보다 간편하고 재발의 위험도 없다는 이유인데요.
집사람은 자궁이 없어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근종만 제거하는게 나을지 전체를 들어내는게 나을지 판단이 안되는데요.
검색해보니 난소를 남겨두면 폐경은 안된다는데 자문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자궁 모양에 따라 다르고
자궁이 없으면 당연히 생리는 안합니다.
만 49세면 좀 이른감이 잇는데, 주치의와 그점에 대해서도 상의를 해보셔야죠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궁근종 적출술 외에 자궁근종 수술 중 용해술(myolysis)과 같은 방법도 존재합니다. 해당 시술은 복강경 하 레이저, 고주파 혹은 냉동치료를 이용하여 자궁근종의 혈류를 차단하여 근종을 줄이는 수술입니다. 해당 수술들은 근종절제술보다는 수술이 덜 복잡하며 효과도 36개월 추적검사에서도 잘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수술 판단은 여기서 자세한 정보없이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해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자궁 적출을 권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미 폐경이 가까워왔다면, 자궁 근종 수술이 꼭 필요한 상태라면 자궁 적출 쪽으로 권유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