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2인데 벌써 스스로 입시반 이야기를 꺼낼 정도면 꿈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정말 대단하고 기특한 거예요! 싱어송라이터 전공은 노래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자작곡 실력과 피아노나 기타 같은 자가 반주 악기까지 같이 준비해야 해서, 아이 말대로 이제는 전문반에서 입시반으로 넘어가 체계적으로 베이스를 다져야 하는 타이밍이 맞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걸 다 알려고 하실 필요 전혀 없으니, 우선 현재 다니는 보컬 학원에 상담을 요청하셔서 아이의 실력으로 '중3 때 예고 입시'를 도전해 볼지 아니면 '일반고 진학 후 음대 입시'를 노릴지 큰 방향부터 잡아보세요. 학원에서 필요한 악기나 화성학 수업 같은 커리큘럼을 알아서 가이드해 줄 테니 너무 답답해하지 마시고, 아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학원 선생님과 먼저 머리를 맞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