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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25

수면 중 갑자기 종아리가 찢어질 듯이 아파요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수면 중에 매일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 이상씩 새벽 두세시에 갑자기 종아리가

땡기면서 다리를 못 펼 정도로 아파요. 쥐가 난 느낌이랑은 다르게 옴짝달싹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금방 1분내로 풀리긴하지만 그 고통을 잊지 못하겠어요. 혹시 어떤 병의 전조증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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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가운표범83
    살가운표범8322.05.27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런 경우를 야간 다리 경련이라고 하는데, 자는 동안에 발생하며 종아리 뿐 만아니라 허벅지나 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자기전에 다른 근육 잘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종아리 운동도 해주세요 (카프레이즈)

    * 아하 답변은 통상적인 답변만 드릴 수 있으며 병원진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있으면 댓글 남겨주십시오.


  • 다소 비특이적이긴 하지만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원인은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관련하여 행동요법 및 약물치료 등으로 증상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정확한 상태 평가 및 치료를 위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수면중의 증상은

    불수의적인 근육의 경련 혹은 수면 자세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어 나타나는 증상 등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쥐가 나시는것 같습니다. 특정 병의 전조증상은 아닐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하지 정맥류와 같은 혈액 순환 장애, 과사용으로 인한 근육의 과긴장,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경련, 허리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 주행 과정에서 발생한 신경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흉부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되겠으며 디스크 탈출이나 주위 조직으로 인한 신경 눌림이 의심된다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장기간 서있는 일을 하거나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하지정맥류의 증상을 호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기간 서 있는 경우, 하체의 정맥이 탄성을 잃으면서 확장하게

    되면 그 주변의 신경이 자극되게 되고 주로 일이 끝나고 쉬는 야간에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자기 전에 다리 근육을 풀어주고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혈관 외과 진료를 통해 하지정맥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쥐가 난 것, 즉 야간 하지 경련이 맞을 것 같습니다. 바로 증상이 풀린다면 다행이기는 합니다만, 증상이 자주 반복되고 통증이 심하다면 정형외과에 가서 확인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야간에 반복적으로 다리에 쥐가 생긴다면 근육의 뭉침, 전해질, 허리문제, 하지정맥류 정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 쥐가 반복된다면 우선 발목과 무릎 듀뒤쪽의 근육들을 스트레칭 및 마사지 해주시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