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는 인간과 원숭이 사이의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한, 멸종된 인류의 한 속입니다. 이들은 약 400만 년 전부터 200만 년 전까지 아프리카에 서식했으며,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에는 여러 종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arensis)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ricanus)가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원숭이와 비슷한 크기와 형태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리와 엉덩이가 사람과 비슷한 형태였고,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종들은 기후 변화와 식생 변화, 그리고 서식지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멸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남긴 화석들은 인류 진화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