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팔한흑로91입니다.
부스럼이 나지 않게하기위해 먹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견과류를 보고 '부럼'이라고합니다.
부스럼을 없앤다기보다 예방하는 차원에서 딱딱한 것을 먹으며 대보름을 보낸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부럼을 깨면서 일년내내 무사태평과 딱딱한것을 씹으면서 이도 건강해지길 기원했습니다.
이명주(耳明酒)라는 이름 외에 명이주(明耳酒)·총이주(聰耳酒)·치롱주(治聾酒)·청이주(聽耳酒)라고합니다.
따끈하게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는 것은 물론 한 해 동안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어른 말씀을 잘 들으라는 뜻에서 아이들에게 먼저 마시게도 하는데, 맑은 술일수록 귀가 더 밝아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