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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레아262
빨간레아26224.02.24

정월대보름에 호두나 땅콩먹는것의 유래가 뭔가요?

정월 대보름이 되면 호두나 땅콩을 먹으면서 귀밝기술도 한잔하는등의 행동에 대한 유래가 있을까요? 왜하게 되었는지 언제부터 하게된건지등이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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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활달한집게벌레295입니다.

    땅콩이나 호두를 부름이라고 하여 정월 대보름에 부름을 먹으면 부스름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깍듯한파랑새229입니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며, 한 해의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날은 설날에 버금가는 중요한 날로

    여겨져 왔으며, 그 시작은 고구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나쁜 기운을 쫓아내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는 데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럼: 날밤, 호두, 은행, 잣, 땅콩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을

    말합니다.

    2. 오곡밥: 쌀, 보리, 조, 콩, 기장 등의 다섯 가지 곡식으로 지은 밥입니다.

    3. 나물: 다양한 나물들도 무쳐서 만들어 먹습니다.

    4. 귀밝이술: 정월대보름날 아침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말하며, 이를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그해 일 년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월대보름에는 다양한 놀이와 행사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달집

    짓기, 쥐불놀이, 오곡밥 먹기, 복주머니 만들기, 윷놀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모두 정월대보름의 전통적인 풍속 중 하나로,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