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생 아이가 죽음에 대해 부쩍 질문이 많아지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어떤식으로 삶과 죽음의 개념에 자연스레 접근을 시켜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장 좋은 교육방법은 아이가 묻는 질문에 최대한 단순하게 답변하는 것입니다. 회피하시면. 안되요
죽음은 누구나 겪는 필연적인 과정임을 서서히 알려주세요.
이때 죽음을 잠시잠들었다. 먼 여행을 떠났다. 식의 표현은 좋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는 죽지 않고 너와 함께 하고 널 지켜줄꺼야 하고 다독여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치원생의 질문으로는 차원이 다른 질문입니다.
어리기 때문에 나무의 성장과정에 비유 하는것도 이해가 잘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책을 읽어주는것도 좋습니다
아직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너무 철학적으로 설명하기에는 받아드리기 어렵기에
책을 통해서 간단히 이런게 죽음이다라고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누구나 만남이 있고
헤어짐이 있다고 알려주세요
그래야 아이가 자연스럽게 죽음의 개념을
받아들이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죽음에 대하여 너무 두리뭉술하게
말하기보다는 이별이라고 알려주시는 등
어느정도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죽음에 대해 관심이 많다 라는 것은 삶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라는 것입니다.
즉, 아이가 죽음에 궁금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묻는 질문에만 답하며 최대한 단순하게 설명을 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예를 들어주세요.
강아지가 아프고 다면 다시 낫지 않을 수 있어 라고 말을 해주세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천천히 설명을 해준다면 이후 아이가 죽음 이라는 영원한 이별에 대해 받아들일 때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죽음에 대해 부쩍 질문도 많아지고 호기심이 많아지고 있다면, 마냥 피하거나 거부하기 보다는 아이가 애해할 수 있는 선에서 사실대로 알려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죽음에 관련된 동화책을 함께 읽어 보고 이야기를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세에서 9세까지의 아이는 성장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육체적인 죽음에 대해 보다 실체적인 이해가 가능한 시기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죽음이 아이 자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요
이 연령대의 아이는 간단하고, 정직하며 정확한 정보에 가장 잘 적응하기 때문에 사실적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약 아이가 장례식에서 무슨 행사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또 의식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을 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의식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은 이별 의식의 일종이예요. 작별 인사를 건넬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의 경우
종종 그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럴 땐 개인적으로라도 아이가 묘지를 찾아서
작은 작별 의식이라도 치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죽음이나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에 대하여 궁금해하는 것은
성장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과정입니다. 이때 아이에게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어린나이라고 크면 알게 된다는 식의 답변보다는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시고 너무 어려운 경우 관련 동영상이나 책등을
활용하여 설명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