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묻는 질문에만 답하고 최대한 단순하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때 죽음을 '잠에 들었다', '잠시 여행을 떠났다' 등으로 완곡하게 표현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죽음을 잠에 비유하면 아이는 잠자리에 드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은 자신의 죽음보다는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민감하게 걱정하므로 아이에게 죽음에 대해 알려줄 때는 엄마 아빠는 죽지 않고, 언제나 너와 함께 하고 널 지켜줄 것이라고 다독여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는 옳고 그름을 알려주시되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죽음이란 하늘나라로 가는 것인데 너~~무 멀어서 만나기가 힘든 곳이지만, 언젠가는 만날수 있음을 이야기를 해주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