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자구요... (고혈압, 요로결석 몇번 생겼었습니다.)
제가 몇 년 전에 성적 호기심으로, 요도에 깊숙히 소변줄을 꽂고
압력 때문에 잘 안들어가는데도 힘으로 억지로 요도 주사기로 방광안에 물을 가득 넣고 빼고
하는 행동을 했었는데요.. 몇 년 전 일이고, 최근엔 전혀 안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뿌옇게 오줌이 나오고
이번에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단백질이고 뭐고 다 빠져나온다는 겁니다..
혹시나 몰라서, 갑상선 검사 했는데도 이상은 없다고 하시구요
콩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은 그건 아닌 것 같고,,
혹시 정액을 보관?하는 쪽 근육이 망가졌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
옆에 간호사분이 계셔서 창피해서 말은 못하고, 염증약 3일치 받아서
절반 먹었는데, 방금도 뿌옇게 나오네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