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의원들의 성향을 매파, 비둘기파라고 지칭하던데요. 이 매파, 비둘기파의 성향이 어떤 성향인가요? 왜 새에 비유할까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연준 의원들의 성향을 매파, 비둘기파라고 지칭하던데요. 이 매파, 비둘기파의 성향이 어떤 성향인가요? 왜 새에 비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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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에서 말하는 매파와 비둘기파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통화정책에 대해서 공격적으로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매의 공격적인 성향에 빗대어서 매파라고 부르게 되며, 반대로 통화정책에 온화하게 금리인하를 하거나 상대적으로 금리인상의 폭을 낮게 제시하는 이들을 평화적인 비둘기에 빗대어서 비둘기파라고 하고 있습니다.
매와 비둘기로 표현한 것은 아무래도 평화와 공격이라는 것을 감안하다 보니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된 동물이 새라서 이렇게 표현을 하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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