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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뱀198
검은뱀19822.04.03

요즘 건강한 생각이 너무 절실해요

안녕하세요

요즘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관심이 많아진 계기는 몇년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갑자기 살도 빠지고 어지럽고 병원 가보면 아무 문제 없고

이후 신경과를 방문해서 약을 먹었습니다.

이후 급한 불은 꺼지는 듯 했지만 조금만 스트레스 받거나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면 다시 가슴이 답답하면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증상은 호전되기도 하고 다시 안좋아지기도 하면서 마음을 나름 잘 관리하고 살아가는데요.

건강했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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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씨져의심리학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만병의 근원입니다.

    약물치료는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 지 모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본인이 스스로 건강을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SSRI나 벤조디아제펜 등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한다하여도, 그 효과는 일시적일 뿐입니다.

    병원에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수치검사, MRI 등 여러 검사를 하여도 이상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갑자기 살도 빠지고 어지럽고" 등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걱정이 많은 타입이실 수 있습니다.

    남편걱정, 자식걱정, 부동산값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여러 걱정을 하여도 해결되는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우리가 하는 걱정 중 96%는 쓸데없는 걱정인 것입니다. 어떻게든 살아나가는 것이 인간의 특성입니다.

    여성은 하루에 2만개의 단어를 말하고 남성은 하루에 7천개의 단어를 말한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누군가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시원하게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불안감의 70%가 없어진다고합니다.

    카페에 앉아서 수다를 떠는 것이 의미없는 일이 아닌 것입니다.

    심리치료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등산 등 동호회에 가입하는 것은 수시간 땀을 흘리며 신체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신체활동과 여행을 하는 것은 마음의 병을 덜어내는 것에 효과적입니다.

    어떠한 걱정과 스트레스가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마음을 놓고 편히 다양한 활동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7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우울감, 무기력 등 안좋은 상황에 올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땀을 흘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외부에서 운동을 할 수 없다면 헬스장에서, 헬스장에서 할 수 없으면 계단오르기 등 몸안에 갖고 있는 스트레스를 운동과 땀으로 풀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으로 푸는 방법도 있는데 매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 건강에 해가되지 않는 선에서 매운 음식을 먹어 땀을 배출해내는 것도 스트레스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였는데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처방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면심리상담사 비다입니다.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내가 하는 생각, 말, 듣는 말, 주로 접하는 컨텐츠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한다면 상황은 빨리 개선되지 않습니다.

    비슷한 생각패턴이 이어질 때는 그것을 알아차리고 내가 원하는 생각으로 의식을 전환해보세요.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다른 생각으로 바꾸는 건 가능합니다.

    내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나에게 부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들과는 최대한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했을 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떠올려보며 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세요.

    사람의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상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뇌는 현재에 그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자율신경계에서 상상으로 느끼는 좋은 감정에 대해서도 몸에 화학물질을 분비시킵니다.

    그것이 반복적으로 쌓이고 강렬한 기분좋은 감정에 머무를수록 건강을 빨리 되찾으실 겁니다.

    사고로 척추가 많이 손상되어 수술하지 않으면 걸을 수 없다고 들었지만 명상만으로 9주만에 완쾌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몸은 마음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건강해지면 무엇을 하고싶은지 계획도 세워보세요(이 과정에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기 시작하면 인생 전체가 감사할 일로 채워집니다.

    마음공부 채널 몇가지 추천해드릴게요. 유튜브 검색해보세요.

    나탐, 포라클 마음공부TV, 김상운의 왓칭


  •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체적인 건강이 내적인 건강을 좌우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소 헬스나 수영등 외부적인 신체활동을 하려고 노력하는편인데요.

    확실히 운동을 했을때 리프래쉬 됨을 느끼고, 마인드도 건강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스트레스 취약성의 모델에 따르면 현재 질문자님이 겪는부분이 적절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나 예방이 부족한 부분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보편적으로 할만한것은 심리상담입니다.

    사람은 다양한 요인의 스트레스 상황이 있고 대처하는것역시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언가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라고 하는것보다

    나에게 맞는 대처법을 찾는것이 우선시되어야 할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상담을 받으면서 자신의 강점을 찾고 스트레스 대처법을 찾는다면 조금씩 좋아질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가벼운 운동이 필요해보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육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나의 건강을 조금 더 생각하시면서

    운동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지만 건강은 다 잃는 다고들 하지요.

    그만큼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불안감, 스트레스를 바로 바로 해소 해야지 쌓이면, 몸이 상할 수 있으니, 운동, 노래 부르기, 맛있는 음식 먹기 등 하고 싶은 것들을 미루지 말고 하시길 바랍니다.


  • 믿었던 사람이나 대상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거나, 기대했던 것에 대해 반대의 결과를 얻을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또 이를 겪을까봐 불안감이 오고, 급기야 자신이 하는 일이 무가치하다는 생각까지 들면서 가슴이 답답해 오기도 합니다. 때론 약물에도 의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체로 세상사는 확률적인 것이지, 자신의 노력과 기대를 극단적으로 불신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진인사대천명. 즉 최선을 다한 후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게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라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트레스 없이 생활을 하면 좋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스트레스를 맞이하는 자세 및 마음가짐을 정리하셔야 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 곧바로 이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차근차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모든 마음의 병의 원천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란 가장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에너지라고 해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모두가 관계적인 일이고 그러한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됩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잘하시고 양보와 배려도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증상이 심한 것 같다고 하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일단 건강을돌리고자하는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셔야할듯해요

    다행히 봄날씨도 좋아지시니

    조깅을 하시면서 명상을 하셔서

    몸과마음을 다스리셔야할듯해요

    아무리 거창한계획이라도

    실천하지않으면 소용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