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첫째의 엄마에 대한 애착이 너무 커서 고민입니다

Question

다음달 말 출산예정입니다

아직 26개월 어린 아이지만 둘째가 태어나면 모든걸 함께 해주지 못하게 되니 조금씩 독립심을 키워 주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놀이 하는것도 옆에 엄마가 있어야 하고

잠을 잘때도 팔베개가 안되어있음 자다 깨서 굴러와 제 팔 가지고 가서 베개로 삼아 자요

설거지를 하거나 집안일을 잠시 해야할때도 티비를 보여주는 경우 아니고서는 매달려있고..

둘째 출산 전에 아이의 독립심을 키워주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적으로 분리를 하는연습을 해주는것이 좋으며

분리가 어렵다면 애착을 아빠와 함께 나누는것이 좋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아이가 아빠와 애착이 좋다면 엄마가 둘째에게 조금 신경을써도 자신의 애착을아빠에게 받을수있어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허나 지금처럼 오롯히 엄마에게만 애착이 쏠리면 태어난 후에도 큰 어려움이있을수있기에

아빠의 역활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쉬는날이나 퇴근 후(집에있을때) 첫째아이와 많이놀아주고 이야기해주도록해주는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방법일수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 형아 연습도 하고 동생관련 된 책도 읽어주세요

육아 용품을 쇼핑할 때 큰 애와 함께 하면서 동생에게 필요한 것들은 뭐가 있을지 직접 고르게 해보는 것입니다

동생이 태어 났을 때는 온가족들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동생에게 집중되므로 형은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퇴행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안 빨던 손가락을 빨고 뗐던 젖병을 달라고 하거나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하는 행동은 대표적인 퇴행행동입니다

이럴경우 엄마 아빠는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 시켜야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혹은 날짜를 정해놓고 큰 아이와 함께 특별한 활동을 해보세요

우리 아이는 어느 순간 엄마 아빠로부터 받은 사랑의 에너지를 동생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의젓한 아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동생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형이나 오빠, 언니니까

앞으로 잘할수 있지? 애기 아니지? 이렇게 아이에게 말을해주세요.

그러면서 동시에 아이가 무언가 혼자 스스로 하게 하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방법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태어날 동생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인형으로 동생놀이를 해서 미리 태어날 동생에 대해 애정을 갖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와 어느정도 떨어져있는 것도

아이가 독립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지와 시간을 어느정도 갖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둘째가 태어나면 애착이 더 심해질 확률이 높을 것 긑습니다

어린나이에 독립심을 키우기는 약간 무리가 있급니다

독립심을 키워주기보다는 아빠와도 애착을 형성하여

애착을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