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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힘찬파이팅할까요
2024년에도 힘찬파이팅할까요23.12.19

우유와 치즈의 상관관계에 대한 질문.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구매할 수 있는 우유와 치즈에 대한 질문을 해볼까 합니다.

우유는 액체상태로 있어서 우리가 마실 수 있는데요.

치즈같은경우에는 어떻게 만들어져서 덩어리상태로 유지가 되는지? 우유에 비해 소비기한이 길던데 따로 방부제를 넣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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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치즈는 우유나 다른 동물의 젖에 함유된 유단백인 카제인을 뽑아낸 뒤, 이를 미생물이나 효소를 통해 응고,발효시키고 수분을 제거하여 만듭니다. 수분 함량이 적고 발효식품이라 보존기한이 깁니다.


  • 안녕하세요. 후련한느시178입니다. 치즈가 우유와는 다르게 덩어리 상태로 있고, 보관 기간이 긴 이유는 치즈를 만드는 특별한 과정 때문이에요.

    우선, 우유를 치즈로 만들기 위해선 우유에 '응유제'라는 걸 넣어요. 응유제는 우유 속의 단백질이 뭉치게 해서 액체 부분(유청)과 고체 부분(응유)을 분리시켜요. 이 고체 부분이 바로 치즈의 시작이랍니다.

    다음으로, 이 응유를 압축하고 숙성시켜요. 숙성 과정은 치즈에 맛과 질감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단계에요. 치즈마다 숙성 기간이나 방법이 달라서 다양한 종류의 치즈가 만들어진답니다.

    그리고 치즈는 보통 방부제를 따로 넣지 않아도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수분이 많이 제거되고, 소금을 사용하거나 특별한 숙성 방법으로 치즈를 보존하기 때문이죠. 이런 과정들 덕분에 치즈는 우유보다 오랫동안 상하지 않고 보관할 수 있는 거예요.

    즉, 치즈는 우유를 특별한 방법으로 처리하고 숙성시켜서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이 치즈를 덩어리 상태로 유지시키고, 보관 기간을 길게 해주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