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절개 쌍수후 아침마다 겹주름이 생겨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3년전에 절개법으로 눈매교정도 같이 쌍꺼풀수술을 받았었는데 수술받은지 5일차정도때부터 아침마다 겹쌍꺼풀이 생기더라구요. 3년이 지난 지금도 아침마다 잡히는데 5~10분뒤에는 원래 라인으로 돌아와서 일상생활 할때도 안잡혀요.. 걱정되는건 아침마다 잡히는 이 겹쌍때문에 눈꺼풀이 늘어지거나 지금 쌍꺼풀 라인이 풀리거나 흐려지거나 할까봐 걱정이에요. 눈감고 오래 누워있다가 일어나도 눈 뜰때 겹쌍이 잡혀요. 수술받은 원장님한테 찾아가니깐 아침에 잡힐때 그냥 손가락으로 바로바로 풀면 된다고만 하는데 지가 걱정하는 저런 일이 안일어날까요?.. 지금이라도 다른 병원 가서 재수술 받을까요? 라인은 속쌍이 아니라 좀 보이는 적당히 높이좀 있는 라인인데 그래서 더 그런걸까요? 1차로 수술받았을때 속쌍일때는 아침에 겹쌍 안잡혔어요. 2차로 라인 높혀서 수술받고 난뒤로 계속 3년째 이래요. 1차 수술때는 부분절개 눈매교정이였구여. 지금은 절개 눈매교정으로 받고 3년내내 이렇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양상은 수술 실패나 라인 풀림으로 보기보다는, 아침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부종과 피부-근육 긴장 변화로 인해 이중 주름이 잠깐 형성되는 경우에 가깝습니다. 특히 절개법으로 라인을 높인 이후에는 피부 여유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아침 부종이 겹치면 기존 라인 위나 아래로 보조 주름이 생겼다가 붓기가 빠지면서 원래 라인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흔히 관찰됩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밤 사이 누워 있는 동안 눈꺼풀에 체액이 저류되면서 부종이 생기고, 눈을 처음 뜰 때 눈꺼풀 거근과 피부의 미세한 마찰 관계가 일시적으로 변하면서 다른 접힘이 잡히는 것입니다. 5에서 10분 내 자연 소실되고, 낮 동안 유지되지 않는다면 구조적인 문제(유착 실패, 봉합 이탈) 가능성은 낮습니다.

    우려하시는 “반복되는 겹주름 때문에 피부가 늘어나거나 라인이 풀리는가”에 대해서는, 현재처럼 짧은 시간 동안만 나타나는 경우 그 자체로 장기적인 피부 이완이나 라인 소실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강하게 반복해서 비비거나 과도하게 잡아당기는 습관은 피부 탄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수술 적응증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고려합니다. 겹주름이 하루 중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경우, 라인이 흐려지거나 비대칭이 진행되는 경우, 눈 뜨는 힘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현재 설명처럼 아침에만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패턴이라면 재수술 필요성은 낮은 편입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아침 부종을 줄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수면 직후 과도한 수분 정체를 줄이기 위해 염분 섭취를 줄이고, 기상 후 가벼운 냉찜질이나 눈 뜨는 근육을 부드럽게 반복 사용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손으로 정리하는 것은 가볍게 방향만 잡아주는 수준이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기능적·일시적 현상으로 보이며 구조적 합병증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겹주름 지속 시간이 길어지거나 낮에도 반복된다면 그때는 진료를 통해 유착 상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잠을 자는 동안 눈꺼풀에 수분이 몰려 붓기가 생기면 고정된 라인이 일시적으로 밀리면서 겹주름이 보일 수 있어요.

    이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아주 흔한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활동하며 붓기가 빠지면 서서히 좋아지겠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유착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