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부터 스치기만 해도 허벅지 안쪽 부근이 아프고 어디에 닿아도 아프다가 저녁쯤 되면서
허벅지 바깥부근 중 한 위치도 아프기 시작 했습니다
물을 먹다 아픈 안쪽 부위에 방울이 떨어졌는데 순간 살이 타는듯한 고통이 왔고
다음날 피부과에서 발진>수포가 일어나면 대상포진이니
우선 3일치 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약을 먹으면 좀 괜찮았고 시간이 지나면 아팠지만
월요일 아침(어제) 부터 갑자기 근육통이 생겼습니다
처음엔 미미한 통증이라 잘 몰랐는데 오후부터 근육통이 있다는걸 인지 할 수 있게 됐고
아직 약이 남아서 근육통도 조금 사그라 들지만 다 없어지진 않고 어제 저녁은 다리가 살짝 따끔 한 순간두
한두번 있다가 오늘 아침에 기상하자 마자는 근육통이 좀 더 강했고
지금은 좀 나아졌습니다
제 예상으론 대상포진에 가깝지만 여태 수포나 발진은 없고 그리고 지금 현재 약을 먹으므로서
피부가 아픈건 괜찮고 손으로 만지면 그냥
내 피부가 아닌 느낌만 들고 현재 근육통만 남아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피부과를 추가로 다녀와 진단을 받아야 하는것인지 아니면 근육통만 남아있으니 정형외과를 가야하는지 아님 다른 병원을 가야하는지 어느 과를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