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글을 어느 시기에 노출시켜줬느냐에 따라서 한글을 익히는데 차이가 있겠습니다.
빨리 노출시켜서 가르치면 4~5세 경에도 읽기가 가능합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6세 중후반에서 7세 정도 되면 읽고 쓰기가 가능합니다.
한글을 익히기 위해서는 최대한 노출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 있는 사물 밑에 이름카드를 붙여주고 수시로 책읽기를 하는 것도 정서, 언어발달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그림과 글자가 함께 있는 카드로 놀이를 하고 그림-글자를 분리해서 찾기 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길거리를 지날 때에도 현수막이나 간판 등에 보이는 글자를 읽어보는 것도 한글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이른 시기에 학습적인 것을 강조하다보면 공부해야 하는 시기에 거부를 하는 등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