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월말까지만 하더라도 미연준의 금리인상예측은 0.5%가 75%이상이었으나 미국의 실업률상승과 미국은행들의 파산으로 인해 경기침체징조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값 예측이 동결까지 나오기 시작했고, 동결에 대한 예측값이 더 우세하게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6일 ECB의 빅스탭으로 인해 미국또한 금리동결에 대한 명분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0.25%금리인상 예측이 65%이상인 상황인데, 연준이 지금 처한 입장을 생각한다면 0.25%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6%로 높은 상황으로 지금금리인상을 늦추게 된다면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가 있고 실제 재상승을 한다면 지금예상했던 금리수준보다 훨씬 높은 금리까지 인상을해야 할 수 있어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어 동결시 연준은 이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면피를 위해서라도 지금은 0.25%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