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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파파
리하파파22.05.19

21개월 아이 입에 자꾸 손가락을 넣는데 왜 그런걸까요?

21개월 아이 부모입니다 우리아이가 요즘들어 입에 자꾸 손가락을 넣거나 손등을 입에 넣는데요 어릴때는 손가락을 빤다고 하던데 그때 이후로 손가락을 넣거나 빤적이 없는데 최근들어 손가락을 자주 넣네요 말도 다 알아듣고 하지말라고 해도 안되네요 뭐때문에 그런건지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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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당 시기는 구강기의 시기로

    손가락와 입에 감각이 집중된 시기이기때문에

    그러한 손가락을 입에 넣는 것이 많이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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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4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일종의 반사 작용으로 생후 6개월 이전에 특히 많이 나타나는데, 6개월 이후의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것은 배가 고프거나 심심해서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24개월 이전의 구강기에는 빠는 행위에서 쾌감을 느껴,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지 않으면 손가락 빠는 행동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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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손을빨거나 특정한 행동에 고착되는것은 불안감에 기인할수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아이에게 다른 활동으로 불안감을 이기는 것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대처할만한 것들을 찾아서 해주다보면 기존의 행동이 소거되어 도움이 될것이며

    불안을 해소할만한 외부적인 활동이나 에너지를 소모할수있는 것들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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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가일 땐 손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빨 수 있는데 21개월 정도면 손을 입에 넣는 행동은 놀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자주 아이와 손으로 놀 수 있는 장난감을 구비해주면 손을 입에 넣는 행동이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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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심리적 안정감을 갖기위한 행동입니다

    아이가 계속 손가락을 빤다면 손가락에 쓴약 같은걸

    처방으로 발라주거나(몸에 해롭지 않은것으로.)

    손가락빨기를 방지하는 고무같은게 있는데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육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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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먹고기를 하기에는 개월수가 너무 많이 커서 그런 상황은 아닌듯합니다. 아이가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있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고, 하지 말라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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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을 입에 넣는 것을 보실 때 언어적으로 하지말라고 말씀하시는 것보다 부드럽게 손을 내려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은 행동으로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 시기 아이들이 출출할 때 손을 먹기도(?) 합니다.

    출출한 것은 아닌지 가볍에 우유 한 잔 줘보기도 하시고,

    심심할 때도 손을 먹으니 손으로 놀 수 있는 장난감을 대체해서 쥐어주기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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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주변 환경이 바뀌었거나, 요즘 들어 큰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서가 불안한 아이들이 손가락을 자주 빤다고 합니다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커가면서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요

    무엇보다 엄마의 사랑과 따뜻한 가족의 분위기로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주는게 중요하구요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게 해주면 아이가 손 빠는 걸 차츰 잊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주 손으로 놀 수 있는 새로운 장난감을 준비해 주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손가락을 빨지 않았을 때 칭찬과 보상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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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손가락 빨기는 과거부터 부모님들의 가장 흔한 고민이었고

    이에 대해 의사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의학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만 6세 미만 또는 영구치가 나기 전까지는 손 빨기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이상의 나이에선 치아나 구강구조에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더 어린 경우, 손가락 빨기에 대한 의사들의 각각의 의견이 조금 다른 편인데

    저는 손가락 빨기를 기구나 약품을 발라서 교정하는 방법을 피하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손가락 빨기 자체가 아기 본인의 불안함을 달래는 방법인데

    이를 못하게 하면 아기는 더 불안해지고 따라서, 손가락에 더 집착하게 됩니다.

    오히려 시간을 두고 내버려 두는 방법이 더 효과적인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손가락 빨기가 너무 심하면 손가락의 염증이나 다른 감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간접적인 치료 방법을 권유해 드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관심 돌리기>입니다.

    잠들기 직전이 아니라 평소에도 손가락이 늘 입에 들어가 있는 경우

    <감각 놀이>나 <손가락에 장난감 또는 간식 쥐여주기>를 통해

    스스로 손가락을 빼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경우, 절대 부모님이 인위적으로 아이의 손가락을 억지로 빼내거나 못하게 막아서는 안됩니다.)

    보통 아이들은 졸릴 때 외에는 심심할 때나 불안할 때 손가락은 빨게 됩니다.

    즉, 행위를 막을 것이 아니라 원인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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