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만약 내 아이가 그러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생후 6개월부터 아이들이 낯가림을 하게 되는데 생후8개월~18개월이 되면 차츰 줄어듭니다. 주양육자와 떨어져 있으면 두려움을 갖는 시기이죠. 이 시기에는 가능하면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행여 모르는 사람이 아이에게 아는척을 하기라도 하면 아이는 공포를 느끼고 울기 시작합니다.
타인과 함께 있는 공공장소와 같은 상황에서는 절대 그냥 아이를 놔두시면 안됩니다.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있는 아이의 행동은 분명하게 잘못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잘못하고있는 문제 행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단호하게 안된다고 제지를 하셔야 하고 더불어 훈육까지도 확실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같은 상황에 약속을 잘 지킨다면 칭찬과 보상을 해주시면 더욱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