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만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있습니다

아이가 습관처럼 손가락을 빨아댑니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는거 같은데 이걸 못하게 하려고 몇번을 이야기하고 강하게 못하게 제지해도 반복이 됩니다. 그래서 그럴떄마다 손을 때렸는데 이러면 아이에게 안좋은 기억을 줄거 같네요. 어떻게 하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손가락 빨기는 긴장이나 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서 강하게 제지하거나 떄리는 방식은 역효과일 수 있습니다. 대신 손이 입으로 가기 전에 장난감, 놀이 등으로 주의를 자연스럽게 분산해 주세요. 심심하거나 불안할 떄 더 많이 하니, 안아주기나 대화로 안정감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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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손가락 빨기는 "버릇" 보다 "안정 찾는 행동"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불안함/심심함/피곤함 일때 스스로 진정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때리거나 강하게 막으면 오히려 더 숨겨서 하거나 집착이 커질 수 있어요.

    대신, 손 빨기를 대체하는 행동을 알려주세요

    (인형, 장난감 손에 잡고있기 등)

    그리고 낮보다 잠들기 전 습관으로 남는 경우가 많으니

    잠들기 루틴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미리 개입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손가락을 빤다고 때리거나 혼내면, 몰래 숨어서 하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대신에 손을 바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빗이나 애착 인형을 손에 쥐어 주세요.

    그리고 손을 때리기 보다는 손을 조용히 잡아 주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자 하는 행동입니다. 심심하거나 불안정한 상황, 잠들기 전에, 마음을 안정시키고자 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마"라고 강하게 말하시고 손을 때렸다면 더 불안해지면서 숨어서 심하게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이가 손을 빠는 행동을 할 때는 작은 인형을 주거나, 담요, 스퀴시, 키캡 등 촉감이 좋고 소리가 나서 안정을 주는 대체 행동을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빨지 않았다면 강하게 칭찬해주시고 좋아하는 간식으로 보상을 해주시면 점차 나아질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불안감, 심심함, 안정감 등을 찾기 위한 자연스러운 습관일 수 있습니다. 때리거나 강하게 제지하기보단 손 대신 다른 방법으로 편안하게 해보자고 부드럽게 대체 행동을 알려 주세요. 손을 빠는 행동을 관찰해 보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 원인을 해소해 주는 환경 조절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하지 않았을 때는 칭찬하고, 했을 때는 크게 혼내지 않는 일관된 반응이 효과적입니다.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정서 문제 예방 등을 위해 전문가와의 상담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