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동물들의 콧수염은 촉각모라고 하여 주변 환경의 변화등을 감지하는 일종의 감각 안테나입니다.
강아지는 이 기능이 많이 퇴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통상 촉각모를 자르면 표현을 하지 않았을뿐 약간 세상과 단절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자르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질문자님이 집에 왔을때 짖는 이유는
1. "내 콧수염을 자르려고 하는 너놈 꺼져!!" 라고 싫어하는것이거나
2.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인간이 왔다~! 아싸~!" 하고 기뻐하는겁니다.
본인이 평소에 어떻게 강아지를 대했느냐의 결과이니 본인을 되돌아 보며 어떤 쪽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