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들의 특징을 어떻게 알아낼수 있나요?
아이들 공룡동화를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어요.
공룡들의 특징들을 설명해주는 이야기인데요.
그 특징들을 증명할만한 근거가 있는거겠지요?
과학적으로 그런것들을 어떻게 발견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조사를 해본 결과 공룡들의 특징들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 공룡의 특징을 발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공룡의 화석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공룡의 화석은 공룡의 뼈, 이빨, 껍질, 발자국 등 다양한 형태로 발견됩니다. 공룡의 화석을 연구하면 공룡의 크기, 모양, 행동, 먹이 등 다양한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공룡의 생태계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공룡의 생태계는 공룡의 화석뿐만 아니라, 공룡의 먹이, 공룡의 천적, 공룡의 서식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연구됩니다. 공룡의 생태계를 연구하면 공룡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어떤 환경에서 살았는지 등 다양한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룡동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는 크기가 크고, 이빨이 날카롭고, 앞발이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을 연구한 결과 밝혀진 것입니다. 또한, 티라노사우루스는 주로 초식공룡을 잡아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인 초식공룡의 화석과 티라노사우루스의 발자국 화석을 연구한 결과 밝혀진 것입니다.
이처럼, 과학자들은 공룡의 화석과 생태계를 연구하여 공룡의 특징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공룡의 역사와 진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석은 공룡의 뼈나 발자국, 또는 작은 조각들을 포함한 보존된 유물입니다. 공룡 화석을 연구함으로써, 공룡들의 외형, 크기, 구조, 그리고 행동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공룡의 진화와 형태 변화, 그리고 생태학적 특징 등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대 DNA, 단백질, 그리고 다른 화합물들을 분석합니다 공룡의 뼈나 발자국, 그리고 화석을 기반으로, 실제 공룡의 생김새를 복원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과학자들은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의 특징을 알아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주로 화석을 통해 공룡의 생김새, 크기, 식성, 행동 양식 등을 파악합니다.
예를 들어 트리케라톱스는 머리에 세 개의 뿔과 넓은 프릴을 가진 특징을 가졌고 각룡류 중에서 몸집이 큰 편에 속하여 육상 공룡 중 머리가 가장 큰 것에 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화석을 통해 추정한 것이죠.
그러나 공룡의 교미 방식 등과 같은 부분에서는 여전히 그 특징을 알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정보는 공룡의 화석에서는 찾기 매우 힘든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금까지 공룡의 외형, 습성, 등이 분석된 것은 화석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은 뼈만 남은 화석들인데요. 이 화석을 통해 뼈의 구조를 복원하고 외형을 복원하고 외형을 통해 어떤 형태로 걸어다닐지, 초식인지 육식인지 여러 학자들이 모여 연구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공룡이 출현하는 쥬라기와 같은 영화들과 달리 현대에 나오는 공룡들의 외형이 계속 바뀌고 있고 그 외에도 계속해서 공룡들의 정보가 수정되고 있을만큼 계속된 연구가 거듭되고 있고 이제는 이 신빙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된 연구 결과를 통해 보다 높은 정확도로 공룡을 알아가실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은 육상을 거닐었던 동물 중 가장 거대한 동물들이 포함되었던 동물군으로서, 공룡보다 거대한 육상 동물은 이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존재하지 않는다. 즉 신체적으로 볼 때 공룡을 앞설 만큼의 육상동물은 지금껏 없었다.[6] 한 예시로 트리케라톱스가 현재 육상에서 제일 큰 포유류인 아프리카코끼리보다도 훨씬 거대하고 무거웠으나 정작 트리케라톱스는 당시에 평범한 조금 큰 초식공룡에 불과했다.
모든 척추동물 가운데 공룡만이 가진 고유한 특징은 골반과 대퇴골의 독특한 형태이다. 이들은 모두 골반에 큰 구멍이 뚫려있고 허벅지 대퇴골의 상단 부분이 ㄱ자로 꺾여진 형태로 골반에 쏙 끼워져 들어가는 구조를 가졌다.출처 이러한 뼈의 구조는 공룡의 화석을 다른 고생물과 구분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런 구조는 몸통 바깥 방향으로의 유연성은 떨어지는 대신 큰 무게를 버티는데 유리하다. 발목 또한 단순한 경첩구조로 튼튼하다.
창작물에서 공룡이 우렁찬 포효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7] 같은 공룡인 새가 그런 것처럼 성대가 발견되지 않아 실제로 그런 포효는 못한다고 추정된다. 때문에 현재까지 공룡들은 악어와 비슷하거나 화식조처럼 매우 낮은 울음소리를 냈으며, 오로지 신악하강(Neognathae)에 속하는 새들만이 백악기 대멸종 이후에야 명관이라는 기관을 따로 진화시켜 현재 특유의 지저귀는 높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에 백악기 후기의 조류 베가비스의 화석을 CT 촬영한 결과 명관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2023년에는 백악기의 곡룡류 피나코사우루스의 화석에서 새와 유사한 후두 화석이 발견되어 비조류 공룡도 오늘날의 새와 유사한 발성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8]
어린이용 창작물에서 공룡을 그릴 때 마치 고질라처럼 등부터 꼬리까지 돌기가 돋아난 모습으로 많이 그려지는데, 대부분의 공룡들에게서 실제로 이런 돌기가 존재했다는 화석상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런 돌기를 실제로 가지고 있었다고 확인된 공룡은 곡룡류 공룡들과[9]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들과 케라토사우루스, 티타노사우루스류 등 소수이다.
도마뱀이란 뜻의 사우루스가 공룡 학명에 자주 붙는데, 공룡이 아닌 파충류에도 사우루스가 붙는 경우도 존재하기에[10] 많은 사람들이 이들 또한 공룡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11] 리스트로사우루스, 에다포사우루스처럼 포유류에 더 가까운 단궁류들도 사우루스가 붙는 종들이 있고, 포유류에도 사우루스가 붙는 경우도 있으며, 현생 어류인 바티사우루스도 학명에 사우루스가 붙기 때문에 더욱 헷갈린다. 하지만 반대로 사우루스가 붙지 않는 공룡도 아주 많다. 가장 유명한 종이 트리케라톱스.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의 주요한 정보원은 그들의 화석입니다. 공룡의 뼈, 이빨, 발자국 등이 석회암 등에서 보존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석을 연구하여 공룡의 크기, 형태, 해부학적 특징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동물과 공룡 사이에는 구조적 유사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현대 동물의 해부학적 특징을 분석하고 비교함으로써 공룡들에 대한 가정과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 조건, 식물상 및 기타 생태학적인 측면에서 지난 시대의 생태계를 연구함으로써 얻어진 정보를 통해 공룡들에 대한 특징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발자국이나 보급품(eggs) 같은 화석 자료를 분석하여, 공룡들의 이동 패턴, 번식 관행 및 사회 구조와 같은 생활행동에 대한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